728x90 주류경제학1 2025 책이야기 : 9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2025년 1월 25일 대출 - 2월 1일 반납 경제학은 철학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에 극히 공감했던 책경제학과 출신이여서 그렇다기 보다, 경제는 과학이나 수학이라기 보다, 인간군상의 심리에 따른 결정의 반복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는 것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대학교때 아직은 불온 불건전 책자라고 인식되었던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으며 받았던 그 사람의 천재성에 한번 놀랬고, 케인즈의 명쾌함과 단순함에서 나온 일반론적인 접근에 한번 더 놀랬고, 그것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여 지금의 주류경제학이 된 시카고학파의 신고전주의의 접근에도 놀라게 한 책이다. 경제전공으로써는 전공책 몇권을 압축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리해준 책이었으며, 서로 대화하듯 논쟁하듯 풀어낸 작가의 위트에 몰입감이 꽤 높았었다. 오래전 전공서.. 2025. 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