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썰 9 : 원픽 ONEPIG - 강남구청역 돼지고기 맛집(숙성육+특수부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구청역 부근에 있는 돼지고기 목살, 특수부위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집은 제가 영등포에 있는 고깃굴이라는 곳에서 먹었던 오마카세 스타일로 돼지고기가 소고기만큼 부드럽고 맛있을 수 있그나고 느낀 집 이후로 처음으로 감동하면서 먹었던 곳이예요.
 
진심 저희 부서 직원들도 1차를 마치고 9시부터 2차를 여기서 시작했는데도, 8명이서 10인분 이상 시켜먹었던 곳이다.
 
저 개인적으로는 목살과, 픽살기가 진심 천상으로 보내주는 맛이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

마늘라면과 픽미는 기본, 원픽버거로 입가심 끝!!

 
 
영롱한 자태 봐주셔요, 목살입니다. 먼저 기름없는 부위로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끼고, 꼬소하게 구워낸 기름있는 목살부위를 먹으면, 고기자체의 육즙과 고기향을 두번 느낄수 있게 된다.
 

목살의 영롱한 자태를 보라. 숙성목살의 힘이다

 
 
원픽버거는 다 먹고 입가심으로 진심 최고다.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돼지패티 구운 치즈와 양상추가 어뤄진다.
가격도 안비싸니 꼭 한번 먹어봐라. 한입거리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원픽버거 - 다먹고 입가심으로 최고임

 
꽃처럼 피어있는 픽살기이다. 목살은 어디서나 볼수있는 자태라, 픽살기 위주로 촬영하였다. 픽살기는 그냥 양념없이 구워서 한번, 양념 넣어 구워 먹어보면, 진짜 천상의 부드러움과 육즙과 육질을 느낄수있다. 
 
우리 팀은 다 먹어서 배부르다고 하고, 두번이다 더 리필했다. 더안먹는다며;;; 두번이다 말이다
 

픽살기 - 필살기로 불릴만하다. 부드럽다

 
마늘프레이크가 가득하고 마늘향이 듬뿍나는 마늘라면이다. 그냥 술한잔 하다 드리키면, 술두잔 더 들어간다. 

마늘라면 - 술마시며 자체해장 되는 느낌이다.

 
 
원래 이 곳은 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했던 곳이기도 하고, T1 제우스님과 김동하 칸님이 고기먹으며 영상을 찍은 곳이기도 해서, 사실 반가운 곳이기도 했다. 
 
매장은 강남구청역에서 가깝다. 시내에도 하나 더 있다고 한다. 마곡사는 직원이 마곡에 매장하나 열어달라 했는데, 마곡은 힘들다고 하시더라
 
전체 팀이 다 오진 못했지만, 우리 팀 전체를 데리고 다시한번 오고싶은 곳, 그러나 2차로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 곳. 우리직원들이 배불러서 2차 힘들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나온 카드값보고 두번 놀랜 곳. 적게먹는다고 개인카드 쓰라고 한 나쁜X들..
 
그만큼 다들 맛있게 먹어서 기분좋았던 곳!!
 
미리 예약해야하니, 예약잡고, 방문하시라, 연통이 잘되어있어, 옷에 냄새도 잘 안베고, 고기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다.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것 같다. 꼭 한번 도전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