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블로그 작가분들께서 구글 애드센스도 수익이 가능하다 말씀하신 포스팅을 많이 보게 되었다.
음, 그럼 나도? 천만금 벌수있는거 아냐? 라고 하고 아직은 0원이라는 사실에 다시한번 좌절...
뭐 단 500원이라도 나온다면 뿌듯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해보았다.
가입은 10초만에 완료, 설정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화면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직관적이였다.

아무래도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야만 당연하게도 노출수 대비 클릭 비율까지 많이 고려할것 같다.
내가 메가블로거도 아닌바, 그냥 수익도 가능한지 한번 실험을 해보는 차원에서 시작해보았다.
아직까지는 SEO를 최적화하거나 트랜드를 분석한다거나 하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냥 나 스스로가 내가 쓰고싶은 글, 내 글로 도움이 될만한 소수의 사람들이라도 와서 보고 도움되고, 그게 또 선순환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내가 메인으로 작성하는 글들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거나 커리어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수익만을 고려했다면, 이 장르의 글을 메인으로 가져가지 않았을 것이다.
검색량이나 유입 비율이 많지 않을뿐더러, 요즘에는 이런 컨텐츠도 모두 쇼츠나 유튜브에서 소비되고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꿋꿋이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지원자들도 영상으로 보더라도 결국 누군가는 글을 써야하고, 문자화시켜서 제출해야하는 단계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자기소개서 첨삭 컨텐츠를 메인으로 더 가져가보고 싶다. 누군가의 자기소개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실제로 볼 수 있다면, 그만큼 가치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 그 정도의 수요가 있을지. 누군가 읽을거라 믿으며 그냥 쭉 가보고싶다.
두번째는 책서평 관리이다. 매주 3-4권의 책을 읽는 것을 올해 목표로 했다, 읽어가는 책에 대해서 누적하여 관리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블로그로 내 의견도 남기고 내 나름의 별점도 남기다보면, 그것도 나중에는 좋은 룩백이 될것 같았다.
세번째는 AI Tool 이다. 최근에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나 스스로도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며, 내가 어떻게 인풋하느냐에 따라 어마어마한 결과물의 차이가 있음을 경험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또 그 부분을 이해하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네번쨰는 소소한 맛집이나 기타 장소에 대한 소개이다. 좋은 곳이면 좋겠지만, 꼭 맛집이 아니더라도 갔을때 좋았던 장소나 식당 등을 소개하고 싶다. 맛집블로거가 아닌 장소를 블로그하는 곳으로 해보고싶은 생각이다. 뭐 그러면서 맛있는거 먹는다면 그것은 덤이라 생각한다.
Ad-sense 의 연동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모든곳에 광고가 뜨는것이 아닌 최소한 상단에는 제외하고 각 글 카테고리가 나눠지는 쪽에서 시선을 분리하는 의미에서 광고를 넣는 것으로 세팅했고, 최하단부와, 사이드바에 넣는 것까지만 세팅하였다.
그 외 광고에 대한 부분은 아직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왜 결론이 항상 배워야 한다로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른 상태에서 더 시험해보고, 나에게 내 블로그에, 내 컨탠츠에 최적화된 방향을 찾는 부분도 나중에 또 올려보겠다.
이런걸 올리는게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누군가에겐 도움되지 않을까?
이건 AI 가만든 글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내 의지로 작성한 글이니까.
오리지날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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