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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이야기

잡썰 23 : EMBA 이야기(고려대학교 Executive MBA)

by 빈아범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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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초년생때 인하대학교에서 물류전문대학원에서 MBA 를 수료하였다. 그 당시 경제학을 공부하고, 경제학 이면에 있는 상품의 흐름에 관심이 있었고, 당시만 해도 물류라고 하면 택배만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뭔가 내가 할 일이 있고, 업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었다. 그간 내가 상상한 그런일은 없었다. 슬프다

팀장급으로 올라오다 보니, 이젠 저의 리더십에 대한 부분과 제 전략이나 결정에 대한 두려움과 조언이 필요하여, Executive MBA 를 생각하게 되었다. 

오프캠퍼스 신입생환영회, 내년엔 우리 기수가 해야한다는 부분에 부담이 많았던 시간이였다.

 

 

그 여정의 시작은 2024년 9월 내 페이스북 피드에서 고려대학교 E-MBA 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문득 내가 고민했던 것을 해소해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질문에 답도 작성해보고, 여러가지 면접 준비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아래 하나였다.

 

과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것과, 내가 줄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아래 두가지라고 생각했다.

 

1) 다른 경력 많은 분들의 경험을 공유받는것

2) 사업부를 이끄는 팀장으로써 부담감에 대한 관리

 

그리고 내가 줄수있는 것은 세가지 정도로 보았다.

1) 나보다 주니어가 있다면 내 다양한 이직 및 회사 경험을 나누고

2) 내가 가장 오랜기간 근무했던 헬스케어부분에 인사이트를 나누고

3) 다양한 산업군의 경험과 운영 부분에 경험을 나눈다.

 

뭐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크게 보진 못하겠지만, 생각보다 제약부분이나 의료기기 부분에 근무하는 분들이 MBA로 가는것이 크지 않기도 하고,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외국계 기업에서 더욱이나 MBA로 가는 것이 흔치는 않은 상황이기에.

 

그냥 내가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은 하였다. 

 

네이버나 구글 통해서 그리고 유투브 통해서 EMBA 검색을 엄청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어디 묻는게 쉽지 않아서 준비에 어려움이 있긴했다. 

 

혹시나 티스토리 통해서 다음 이나 카카오를 통해서 검색하는 분들중에 EMBA 에 관심있는 분께서 댓글 주시면 언제든 답변주겠다. 

 

궁금하면 500원!! 

 

그래 나 늙었다..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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