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썰 22 : 차를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면?(feat. 기아360)

안녕하세요.
매번 주말에 뭐해야하나 고민고민하다 이번에 압구정로데오역
주변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를 발견했어요.

기아360은 기아자동차의 헤리티지를 전시하는 공간이예요.

뭔가 멀리서보면 성처럼 생겼다. 방어력 만랩

기아의 발전상을 잘 꾸며두었다. 일산 현대모터스 스튜디오는 차 자체에대한 부분에 힘을 주었다면 여기는 기아자동차 헤리티지에 집중되어있다.

헤리티지가 궁금하다면 방문해보자

아. 참조로 입징료는 없고 헤리티지투어도 있다. 가이드가 기아자동차의 역사와 헤리티지 자동차와 지금 신차들과의 연결성을 잘 설명해준다.

예전에 빨간 프라이드면 먹어줬다.

진짜 보존잘된 빨간 프라이드베타도 있다.

EV3 을 보라. 프라이드가 보이는가?

EV3 는 예전 프라이드 세그먼트에서 활약하는 차이다. 그 헤리티지가 연결된게 보이는가?

그외 기아의 카렌스도 정말 잘 보전된 상태로 있으니 직접 보길바란다.

기아마스터 : 봉고

예전에 학원차는 모두 봉고였는데, 그땐 차가 엄청커보였는데 지금 작아보이는건 그냥 내가 더 커서라고 믿고싶다.
그때의 작았던 내가 꼬물꼬물 다녔던 추억을 살려준 자동차이다.

한쪽에는 카페도 있다

지금은 K8, 스포티지, EV9, 모닝과 레이, EV6 가 전시되어있다

EV3는 참 가성비로나 크기로나 좋은 차는 맞다

커피를 할까 고민하다 애매한 시간이라 나오는길에 길건너 바차커피가 보이길래 재무부장관님께 가자고했다가 등짝 두방 맞았다.

우리나라에서 젤비싼 커피집

아니 일만 열심히하는 내가 그집이 우리나라에서 젤 비싼 커피집이라는것을 알았겠냐구요.

억울함을 뒤로 바차커피도 아침저녁으로 다닐정도로 더 열심히 벌어냐겠댜는 다짐으로 오늘을 마무리한다.

나 가스라이팅 당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