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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2025 책이야기 : 2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 면접장에서 만난 너에게

by 빈아범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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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일 대출 - 3월 7일 반납

 

참 글을 잘쓰시는 분이구나, 작가는 이 정도 글을 써야 브런치에서 지원 받고 책을 낼 수 있구나 느꼈던 책

그냥 나도 겪었던 일들이고 공감이 많이 되었던..

 

지원자입장에서는 어떤 부분에 도움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면접관으로써 많은 장면들과 순간들이 지나가도록 만들어주었다.

 

수필같은 책이라, 자기개발서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좀 실망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그 과정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각 순간마다 대략적으로 회사에서는 혹은 면접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그 단면을 잠깐이라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별점 : 3.5 / 5

 

 

[목 차]

프롤로그: 내가 면접관이라니 · 8

1부 귀염 뽀짝한 그대들: 신입 사원 채용

상어 면접관 · 20
면접관이라고 다 정상은 아니다 1 · 26
어머님이 누구니 · 37
진짜 학벌 안 보나요 · 42
아무리 잘했어도 떨어지는 사람 · 48
무표정은 무슨 신호일까 · 53
면접관은 서로 무슨 대화를 할까 · 57
면접관이라고 다 정상은 아니다 2 · 62
압박 면접을 하는 이유 · 68
울었는데 저 떨어졌나요 · 73
시선을 끄는 필승 전략 · 78
지원자만 긴장하는 건 아니다 · 83
면접관은 뛰어난 사람일까 · 91
저녁엔 좀 쉬게 해주세요 · 98
환승 면접 · 104

2부 멘탈왕 찾기 대작전: 경력 사원 채용

똑똑, 기피 부서 오실 분? · 110
시부야 스크램블 같은 서류 심사 · 118
우리 팀원들보다 나은 사람은 어디에 · 125
최종 1인 선발을 위한 대전쟁 · 131
사람 하나 잘 뽑으면 인생이 핀다 · 138
고스펙 메기남은 결국 · 144
실력만 좋다고 채용이 될까 · 150
채용은 ‘1번 타자’를 뽑는 게 아니다 · 155
당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16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 169
면접 치트키, 대화 많이 하기 · 172
지원자도 질문한다 · 178
제발 채용 공고를 정독하세요 · 182
가장 보람찬 순간, 가장 슬픈 순간 · 187
결국 밀도 있게 살아온 사람이 웃는다 · 193

3부 짧은 순간에도 운을 끌어당기는 사람들

햇살은 피할 수가 없다 · 198
가장 인간 같은 로봇 · 204
저는 배 속에 아이가 있습니다 · 211
성급한 책임충 · 218
K-첫째의 책임감 · 225
어디서든 살아남을, 생존력 · 232
회사를 ‘활용’하는 사람 · 239
손웅정의 자식들 · 245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굿 리스너 · 253
시장과 고객에 관해 말하는 사람 · 259
김훈처럼, 파고드는 사람들 · 266
타인의 생각을 수용하는 사람 · 272
신입 사원 채용은 계속됩니다 · 276
경력 사원 채용도 계속됩니다 · 282
사람들은 결국 무지개에 환호한다 · 286

에필로그: 나는 시간이 쌓아 올린 결과물이다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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