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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이야기

잡썰 27 : 회사일과 티스토리, 어떻게 균형을 조절할 수 있을까

by 빈아범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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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했을때는, 가능하면 하루에 어떤 글이되더라도 한 문장이라도 쓰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다만 저번주가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한주였다. 

다양한 일들덕에 저녁 9시반부터 병든 닭처럼 꼬박꼬박 조는 일들이 지속되었다. 

 

뭐 변명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그냥 그런 한주를 잘 보내고 지금 잘 추스리고 있다. 

다시 글을 써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한것 같다. 

 

 

 

바쁜 하루는 정말 광선보다 빠르게 지나가버린다

 

한편으로 내 올해를 보았을 때, 과연 이렇게 바쁜 시간이 계속될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내 스스로에 약속한 하루에 30분은 최소한 운동해보기, 그리고 짧게라도 글 써보기에 대해 중단하지 않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글의 퀄리티가 높지않더라도 그냥 나랑 한 약속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그냥 해야한다 생각한다. 

일과 개인시간에 대한 그런 밸런스는 조절할 수 없다. 그냥 하루중에 시간을 찾아 해야하는 것인거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유지하기 어렵다. 

 

그냥 하는게 답인거다. 그걸 못한 나는 반성해야하는것이고. 

 

운동은 2월부터 가능한 매일 빠지지 않고 해왔다. 글도 한번 해보자. 뭐 작가가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은 이런 글들로 누군가의 삶의 영향을 주고 누군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것이지 않나. 

 

유투브를 하기엔 내가 시간이 없고, 말주변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냥 내가 내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적어보는 것은 할수 있을 것 같다. 

 

일기가 아닌 무언가에 기여하기 위한 몸부림이 필요할 것 같다. 

대단한 거 하닌거 아니니, 하루에 하나는 꼭 해보자. 

 

이 글은 그 다짐의 재 시작이다. 

 

일기같은 글이 가끔 올라오더라도 이해해달라. 

뭐 그렇게 힘들다는 뜻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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