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이야기34 2025 책이야기 : 22 도파민 디톡스 : 쾌락과 고통에 지배당한 뇌를 되돌려라 2025년 2월 23일 대출 - 28일 반납 내 뇌도 도파민이 쩔어있던 건 아닐까?쇼츠 한편만 본다고 했다 15분 20분이 훌쩍 가버린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파민 디톡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한다. 내 뇌가 도파민에 과하게 노출된다면, 그를 상쇄하기 위한 깊은 우울감이 다가오게 된다. 그래서 도파민 디톡스가 필요한 것이다. 자극적인 화학물질에 쩔어있는 뇌를 그 사이클에서 빼내는것이 필요하다. 내가 먹는 것, 마시는 것도 조심해야한다. 힐링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내 아이와 할 수 있는 디톡스 행동도 해보았다. 아이도 좋아한다. 그리고 되려 여러 급작스런 행동들이 줄어드는 것도 보였다. 나도 가족도 우리 모두가 도파민 디톡스의 여러 조언을 따라했을 때, 무언가에서 벗어날 수.. 2025. 3. 11. 2025 책이야기 : 21 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2025년 2월 8일 대출 - 2월 15일 반납 언제나 거장의 이야기는 직접듣거나 간접적으로 듣거나, 어떻게 듣던 어떻게든 도움된다.투자잘해서 돈을 잘 벌었다로 명사라고 해주지않는다. 이 사람은 사회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이 사람이 강연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시대의 흐름까지도 반영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해두었다. 이 부분이 너무 좋았다. 과거의 인사이트는 지금 보았을때 아무 의미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워런버핏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찰리멍거가 함께 있어서 가능했다고 한다. 이 책의 영문제목은 Poor Charlie's Almanack 이다. 벤저민 프랭큰린의 저서 Poor Richard's Almanack 이란 제목에서 차용했다고 한다. 미국의 건국.. 2025. 3. 10. 2025 책이야기 : 20 AI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 충격은 끝났다 기회는 남았다 2025년 2월 8일 대출 - 2월 15일 반납 책에 대한 기대는 AI를 통해 자동화등으로 돈을 벌게하는 내용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이었는데전혀 그런 내용은 없고, 되려 Digital transformation 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약간 철지난 이야기처럼 느껴지긴 했었다.사실 이부분도, 내가 Digital transformation 을 많이 경험하고 알고 있고, 주도했었던 사람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기도 했고, 내용이 좀 계속 동어반복되는 느낌이었어서, 책이 술술 넘어가서 좋았다. 완전 초심자이고 관련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IT 쪽이나 AI 그리고 관련 업계나 경계에서 근무하였던 사람이라면, 굳이 읽을 필요까지는 없을 수 있다. 별점 : 3.. 2025. 3. 6. 2025 책이야기 : 19 재앙의 지리학 : 기후붕괴를 수출하는 부유한 국가들의 실체 2025년 2월 8일 대출 - 2월 15일 반납 요즘 경영학이나 회사의 경영방침에 ESG 가 빠지면 서러울 정도로 환경과 지속가능한 경영 등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한다. 이 책은 그 이면에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우리가 알만한 많은 업체들의 비윤리적인 면들을 해부하듯이 정말 하나하나 조목조목 보여준다. 내가 사는 그 제품이 알고보니 환경을 파괴하고 있었던 브랜드었거나, 혹은 내가 환경을 보전한다고 생각했던 그 회사가 알고보니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일부러 눈 감고 있다거나.. 그렇다, 밝음이 있어야 그림자가 있는 법이고, 그 어두움에서 또 경제적인 이득을 얻는 사람이 있고 그런것 같다.무지함으로써 이용당하게 되고, 그렇게 착취를 끝으로 파괴와 오염을 그러저러하게 받아들어야만 하는 그런 세상에 사는 사람도 있는.. 2025. 3. 5. 2025 책이야기 : 18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 : 생성형 AI를 주무르는 최상위 일잘러들의 커리어 생존 전략 2024년 12월 21일 대출 - 2024년 12월 27일 반납 2024년 읽었지만, 2025년에 늦게나마 올린다.2025년 초에 참 많은 인사이트와 다른 AI 관련 다양한 지식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움준 책.다만 내가 조금만 검색해보면 쓰레드나, 오픈챗방 등에 가보면 있을법한 내용들도 상당히 많았었고, 정리가 되진 않았지만 유튜브등을 통해서 알아보려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 생각보다 중첩되었던 책. 다만 내가 IT 나 다양한 신기술을 사용해보고 찾아보는 것에 익숙해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완전 이 분야가 처음이고 AI 등에 대해서 완전 초보인 경우에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만약 내가 쥬니어이고, 충분히 기술적인 부분에 잘 사용하고 있다면 추천하지 않고,무게감이 있는데 AI 를 .. 2025. 3. 4. 2025 책이야기 : 17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 2025년 2월 15일 대출 -2월 23일 반납 운좋게 신간으로 들어온 책을 빌릴 수 있었다. 최근 평가시즌이기에 이 책의 내용에 더욱 공감되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경제학은 과학이나 수학이 아니라 철학이고 심리에 대한 인간행동경제학에 더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결국 인간의 본성에 대한 부분을 잘 긁어줘야만 그 사람을 성과나올 수 있도록 혹은 더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왜 정부가 혹은 왜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 큰 회사들이 실패하는가에 대한 분석이었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결론은 시스템화이고, 구조적으로 그렇게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나도 그 구조적인 시스템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것을 보니, 인센티브의 경제는 내가 살아가는 모든 부분.. 2025. 2. 27.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